작년 여름 공인모에서 강양구 교수님을 인강으로 만나서 3개월간 하루3ㅡ4시간정도 공부를 하고 1차만 도전했으나

개론, 민법  각각 1문제씩 모자라 낙방했었습니다.

올해 강교수님을 따라와서 스페셜에듀에서 동차 합격의 선물을 받았어요.

사실 작년 11월에 공부를 다시 시작할때 갈등을 했었어요.  시작을 공인모에서 했으니 거기서 한번 더 해야하나?

그곳의 커리도 나쁜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공부에 투자할 시간은 하루에 3시간, 4시간이 한계인데

그 두꺼운 기본서를 과연 몇회독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강교수님의 슬림한 숲보기를 선택했고 다행히 공인모에서 수강하려고 생각했던 교수님들께서도

스페셜에 오셔서 슬림한 기본서로 강의를 해 주시니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강교수님의 컨셉이 제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이 컨셉에 맞게 잘 맞추어 주신 이종근교수님, 이유종 교수님, 한민우 교수님, 김성래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성래 교수님의 타과목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함을 배려해주시고

짜투리 시간으로 세법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매일아침 밴드에서 강의해 주시는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공인중개사 수험생에게는 무조건 스페셜에듀를 강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스페셜에듀의 1회 합격생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험생들의 수험생활을 길게 끌어 회사의 금전적 이익을 꾀하지 않고

수험생들의 가장빠른 합격이 스페셜에듀가 추구하는 목표인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스페셜이 추구하는 가치가 변질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또한 사업도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강교수님과 스페셜 운영진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나이 53세에 스페셜 덕분에 인생 후반기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큰 한 획을 긋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