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실강으로 학개론강의를 11월부터 3월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수강해왔습니다.

 

2편 경제론파트와 5편 투자론 파트에 대한 정리를 반드시 정리를 하라는 당부를 누차 강조받아 왔지만..

 

순환이 거듭될수록 그놈의 그래프 때문에 머리가 지진날뻔했습니다. 하.....

 

내 머리가 비정상인가... 공인중개사 자격층 취득하신 동네 복덕방 어르신들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까놓고 학개론은 그냥 10월 시험보는 그날까지 강의만 빠지지말자! 강의 꾸준히 듣고...

 

40점만 넘으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생각했고 사실상 포기했던 과목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11월부터 현재까지 저는 학개론과목은 정규과정만 듣고 책도 안봤습니다.

 

거의 민법과목에만 투자를 해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는 오히려 후회도 없습니다. 오히려 민법투자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학원 실강생으로부터 강양구 교수님 강의 썰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래프 따위 필요없다! 시험마인드가 필요하다! 등등....

 

아주 강양구 교수님 강의 하면서 빼곡하게 깨알같이 적은 노트도 보여주고...

 

사실 이 정보를 접한 이후에 저도 마음이 동요되었던건 사실입니다..

 

어차피 40점이 목표였던 과목....

 

어떤 교수가 대단한가 따위는 저에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저는 합격이라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핵심 기술에 포커스를 맞춰주신 강양구교수님이 신뢰가 갑니다.

 

차고 넘치지 않게 절도있게 필요한 핵심 부분만을 강조 해주시고 강의를 리딩해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험장가서 학개론 점수 얼마 나오든지 간에 정말... 40점만 넘겨주길 바라는 마음 변치 않습니다...

 

그래서 강의 듣고 학습하는데 그렇게 불편함 느끼지도 않습니다.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민법에 집중할수 있도록 정말 편안하게 저를 리드해주시는 제 마음속 등불같은 강양구 교수님께 최고의 감사를 표현드리고 싶습니다.

 

스페셜에듀 소개페이지에 표현된 문구 한글자 한글자가 제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교수라는 직업전문인으로써의 양심, 그리고 사명감이 여실히 느껴질수 있는 대목이었고....

 

이 부분이 저의 마음에 변화를 주게 된 큰 단서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거의 웬만하면 대학졸업했습니다. 우리는 바보가 아닙니다.

 

단지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을 뿐입니다. 우리 소비자는 무식할 권리가 있음을 교육종사자들은 인식해야만 합니다.

 

각종 공인중개사 교육을 위한 학원들 홈페이지에는 이 무슨 대형마트 광고하듯 우리를 우롱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판 오분전입니다. 우리네 민법 표현대로 청약의 유인 아닐까요?

 

 

직업적 사명감과 더불어 정도의 길을 걷고자 결연한 다짐을 하여주고 열정적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교수님들 믿고 나아갑시다.

 

강양구 교수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학업 진행 할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