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인의 강연에서 가져 온 문구입니다.
남들과는 좀 다르게 저는 그냥 민법배우는 낙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 그 입 다물라"이 암기코드가 나올때마다 뜨끜뜨끔......
그 많은 질문에 성심 껏 가르쳐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은헤에 보답코자 감히 제가 퍼펙트스코어를 꿈꿔보았는데 잘 되지는 않았네요 ( 저의 능력 부족)
그래도 돌아서서 까먹던 제가 90 점을 받은게 어딘가 싶기도 합니다.....ㅎ
용어에서 부터 실타래를 풀어 나가 듯 설명하셔서 이해가 빨리 와 닿았고,
특히 암기코드는 국내최고입니다.
민법러버로서 저는 조금 더 내용을 펼쳐주시면 좋겠다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상반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올 봄 어느 날엔가는 밤 새 꼴딱. 새우며 민법에 푹 빠져 들은 날도 있었어요
나이와 건강상의 문제로 이제 앞으로의 날들을 challenge 할지
아니면 가진 것들을 잘 arrange 하며 살지 저울질해보겠습니다.
기대수익률이 요구수익률보다 큰지, 작은지.....
부동산학개론 건물의 생애주기에서 노후단계에는 투자를 하지 말라기에요.....ㅋ
부동산의 가치 = 순수익 / 환원이율.........즉 부동산이 금리와 반대로 간다는 것도 배워 알았고
피담보채권이 무언지, 대항력이 무슨 의미인지, 확정일자는 무엇에 필요한 건지.....이제 다 ~ 배워 알았습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의 꽃말이고,
네잎 클로버는 ' 행운'의 꽃말이라 합니다.
하위가치의 '행운'을 찾느라 사소한 듯 하지만 소중한 '작은 행복' 들을 우스이 여기고 살고 있는 건 아닌가 깊이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붙인 별명
' 강호의 은둔 고수 ' 교수님 ~
배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